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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세명기독병원, '척추외과학회 대구·경북 월례 집담회' 개최

등록 2026.08.24 17:49:00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항세명기독병원이 22일 광제홀에서 ‘2026 대한척추외과학회 대구·경북지회 월례 집담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집담회에 대구·경북 지역의 척추외과 전문의 15여 명이 참석해 최신 임상 사례와 척추 질환의 진단·치료 경험을 공유했다.

집단회는 동국대 김도균 교수를 초청해 '골반 신경학의 이해 및 다빈치 수술의 증례-요천추신경총의 신경학적 진료'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김 교수는 골반 내 신경의 해부학적 구조와 기능을 바탕으로 요천추신경총과 만성 골반통의 연관성을 설명하고, 자궁경부암·자궁내막암 수술 때 골반 신경 기능을 보존하는 수술법을 소개했다.

[포항=뉴시스] 지난 22일 포항 세명기독병원에서 열린 '2026 대한척추외과학회 대구·경북지회 월례 집담회'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세명기독병원 제공) 2026.08.24.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지난 22일 포항 세명기독병원에서 열린 '2026 대한척추외과학회 대구·경북지회 월례 집담회'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세명기독병원 제공) 2026.08.24. [email protected]

이어 세명기독병원 척추센터 어재형 부장은 ‘의인성 경추 감염’이란 주제로 의료 시술 이후 발생한 경추 감염 증례를 소개했다.

컴퓨터단층촬영(CT)·자기공명영상(MRI)을 통해 감염 부위와 척추 구조의 변화를 진단하고, 척추 불안정성과 신경학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행한 수술 과정과 치료 결과를 공유했다.

서보건 센터장은 ‘자발성 경추 경막외 혈종’을 주제로 발표했다.경추 경막외 공간에 갑작스러운 출혈이 발생해 척수를 압박하는 드문 질환의 실제 증례를 소개하고, MRI 영상 소견을 바탕으로 진단 과정과 치료 전략을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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