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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부산 70대 야외 작업자, 온열질환 의심 병원이송

등록 2026.08.25 07:19:13수정 2026.08.25 07:28:24

폭염 속 부산 70대 야외 작업자, 온열질환 의심 병원이송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폭염이 다시 기승을 부리는 부산에서 야외 작업을 하던 70대가 온열질환 의심 증상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25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4분께 부산 강서구의 한 건물 외부에서 작업을 하던 A(70대)씨가 고열과 의식 저하를 보이며 갑자기 쓰러졌다.

A씨는 2시간가량 야외 업무를 하던 중 쓰러져 냉찜질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폭염경보가 발효된 강서구의 기온은 33.9도를 기록했다.

부산소방은 전날 A씨 등 총 3건(3명)에 대해 폭염으로 인한 구급활동을 진행했고, 올여름(지난 5월15일~8월24일) 누적 건수는 총 118건(119명)이다.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관리 체계 통계에 따르면 부산의 누적 온열질환자 수는 96명, 사망자 수는 3명이다.

현재 부산 전역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진 상태로 이날 낮 최고기온은 35도로 예상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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