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1' 뚫은 신진 소설가 5명…'밀리 작가의 집' 입주
등록 2026.08.25 09:05:26수정 2026.08.25 09:24:24
밀리의서재 첫 문학 레지던시 '작가의 집'개관
집필 공간·생활지원금 등 최대 1000만원 지원
![[서울=뉴시스] 문학 레지던시 '밀리 작가의 집' (사진=kt 밀리의서재 제공) 2026.08.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5/NISI20260825_0002220187_web.jpg?rnd=20260825084609)
[서울=뉴시스] 문학 레지던시 '밀리 작가의 집' (사진=kt 밀리의서재 제공) 2026.08.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독서 플랫폼 kt 밀리의서재가 신진 소설가들의 창작을 지원하는 문학 레지던시 '밀리 작가의 집'을 개관한다.
'밀리 작가의 집'은 신진 작가들이 안정적으로 집필하고 창작에 몰두할 수 있도록 공간과 창작비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서울에 있는 단독주택형 코리빙 레지던시로, 1인 1실의 침실겸 집필실과 거실형 공용 작업실을 갖췄다.
첫 입주 작가로는 소설 분야 데뷔 10년 이하 작가 5명이 5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다. 심사에는 정세랑 작가, 허희 평론가 등이 참여했다.
입주 작가는 202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캐리어'의 김혜빈, 영화에서 소설로 영역을 넓힌 '우리가 기대하는 멸망들'의 서강범, K-스토리 공모전 대상작 '악의 고해소'의 오현후, 데뷔 소설 '부랑' 출간을 앞둔 이서, '언맨드', '부암동 랑데부 미술관' 등으로 세계문학상, 사계절문학상을 수상한 채기성이다.
이들은 내년 1월까지 레지던시에 머물며 집필한다. 입주 공간 외에도 생활지원금과 창작축하금 등 최대 1000만원 지원받는다. 레지던시에서 집필한 작품은 창작 플랫폼 '밀리로드'에서 선연재할 수 있다.
밀리의서재는 내달 2기 입주 작가를 공모할 예정이다.
이성호 밀리의서재 독서당 본부장은 "역량 있는 신진 작가들이 작품에 집중할 수 있는 창작 환경을 마련하고, 완성된 작품이 독자와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창작자와 독자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