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버스 '파업' 초읽기…시, 내년까지 손실 100% 지원
등록 2026.08.25 13:05:02
울산시, 1·2단계로 나눠 지원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시내버스 노사가 임금 인상률과 800억원대 미적립 퇴직금 등의 문제로 파업을 앞둔 가운데 버스업계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2026.08.25. you00@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5/NISI20260825_0002220635_web.jpg?rnd=20260825123458)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시내버스 노사가 임금 인상률과 800억원대 미적립 퇴직금 등의 문제로 파업을 앞둔 가운데 버스업계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2026.08.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시내버스 노사가 임금 인상률과 800억원대 미적립 퇴직금 등의 문제로 파업을 앞둔 가운데 버스업계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1·2단계로 나눠 내년까지 손실액을 100%까지 지원한다.
올해 1단계로 현 제도 내에서의 최대 지원 가능한 재정 적자에 대한 지원율 97%를 98%로 상향한다. 올해 시의 적자 지원액은 1519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번 지원율 1% 상향으로 15억원을 추가 지원한다.
성과급 재정차등지원 규모는 현행 30억원을 유지한다.
2단계로 내년에는 성과별재정차등지원 규모를 현행 30억원 그대로 유지하되 재정 적자에 대한 지원율은 100%로 상향한다. 이에 따라 현액 대비 총 45억원의 추가 지원이 이뤄진다.
시는 2단계 지원이 이뤄지는 내년부터 버스회사가 매년 65억원을 퇴직금으로 적립할 수 있게 돼 800억원대의 미적립금 문제도 13년 정도 지나면 완전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현 제도상 최대 지원 가능액이 미적립 해결에 충분치 않다고 보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조례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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