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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저협, 넷플릭스와 음악저작권 재계약 "5년간 사용료 전액 징수"

등록 2026.08.27 09:04:40

[서울=뉴시스] 한국음악저자권협회 로고. (사진 = 음저협 제공) 2026.08.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음악저자권협회 로고. (사진 = 음저협 제공) 2026.08.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음저협)가 글로벌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넷플릭스와 음악저작권 라이선스 재계약을 체결했다.

음저협은 이번 계약을 통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의 넷플릭스 내 음악 사용료를 전액 징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측은 지난 2018년(2016~2020년분) 첫 계약 이후 징수규정 적용 방식을 둘러싸고 장기간 협의를 이어온 끝에 최종 합의에 도달했다.

넷플릭스는 해당 기간의 사용료 지급을 마쳤다. 음저협은 데이터 검증을 거쳐 저작권료 분배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정산 대상에는 국내외에서 인기를 끈 주요 K-콘텐츠 수록곡 다수가 포함됐다.

이시하 음저협 회장은 "한국 콘텐츠와 음악이 세계적 사랑을 받는 만큼, 그 뒤에서 창작물을 빚어낸 이들에게 마땅한 대가가 돌아가도록 힘썼다"고 전했다. 넷플릭스 측 역시 창작자와의 상생 의지를 밝히며 권리 보장에 뜻을 모았다고 한다.

음저협은 이번 합의를 기준점 삼아 국내외 타 OTT 플랫폼과의 저작권 협의도 이어갈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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