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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V '4·3 재건의 서사', 4월 좋은 프로그램 지역방송상

등록 2026.08.27 15:18:30

[제주=뉴시스]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4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 선정된 'KCTV스페셜-4·3 재건의 서사' 스틸컷. (사진=KCTV제주방송 제공) 2026.08.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4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 선정된 'KCTV스페셜-4·3 재건의 서사' 스틸컷. (사진=KCTV제주방송 제공) 2026.08.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KCTV제주방송의 'KCTV스페셜-4·3 재건의 서사'가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의 4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KCTV제주방송은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가 전날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2026년 4~5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과 '바른 방송언어 특별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 가운데 4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지역방송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KCTV스페셜-4·3 재건의 서사(연출 김용민·김용원·김경임)'는 제주4·3 이후를 살아온 사람들의 치유와 회복에 주목한 프로그램이다. 사건 자체의 기록을 넘어 4·3을 겪은 이들이 공동체를 지켜온 과정과 현재까지 이어지는 의미를 조명했다.

심사에서는 장기간의 취재와 사료를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검증해 기록물로서의 신뢰도를 높였다는 점이 평가됐다. 특히 이름 없이 공동체를 지탱해 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4·3의 의미를 현재의 문제로 확장하고 공동체의 회복과 연대라는 가치를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는 매월 시청자와 방송사업자 등의 추천을 받아 지상파TV·지상파라디오·뉴미디어·지역방송 등 4개 부문에서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있다.

예심과 본심을 거쳐 매월 수상작을 선정하며, 이 가운데 1편에는 최우수상을 수여한다. 연간 수상작은 모두 48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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