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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링' 구축 탄력…국도 38·45호선 3개 사업 예타 통과

등록 2026.08.27 14:23:11

'오성~고덕' '합정~공도' 우회도로 신설, 둔포~팽성 6차로 확장

[평택=뉴시스] 최원용 시장이 가칭 '평택링' 평택외곽순환도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제공) 2026.07.29.photo@newsis.com

[평택=뉴시스] 최원용 시장이 가칭 '평택링' 평택외곽순환도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제공) [email protected]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 민선9기 주요 공약사업인 '평택링' 구축을 위한 주요 간선도로 3개 사업이 정부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된다.

시는 국토교통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 수립을 위한 기획재정부 일괄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관내 3개 사업이 최종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 사업은 국도 38호선 2개 구간과 국도 45호선 1개 구간으로 총 사업비는 7000억원 규모다.

국도 38호선에는 연장 5.3㎞, 왕복 4차로 규모의 서평택권과 고덕국제신도시를 연결하는 '오성~고덕 대체우회도로'와 연장 8.2㎞, 왕복 4차로규모의 '합정~안성 공도 대체우회도로가 포함됐다.

시는 두 사업이 완료되면 국도 38호선의 교통량 분산과 상습 정체 해소 효과가 있는 만큼 시가 추진하는 ‘평택 30분 생활권’ 구축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합정~안성 공도 우회도로'와 연계해 기존 안성IC의 상습 정체와 구조적 문제 개선도 추진한다. 시는 안성시 및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국도 45호선 '아산 둔포~평택 팽성 구간'은 기존 도로 3.8㎞를 6차로로 확장한다.

시는 해당 구간 확장으로 충남 아산과 경기 남부권을 잇는 물류 이동과 간선도로 기능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을 상대로 사업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최원용 시장은 "약 7000억원 규모의 국책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되면서 지역 교통망 확충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최종 계획 고시 이후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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