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홍수 실종 30개국 외국 관광객 국가별 숫자…한국은 9명
등록 2026.08.27 17:48:07수정 2026.08.27 18:58:24
印 179명으로 최다…중 약 100명, 65명의 美, 53명의 우크라, 濠 35명 뒤이어
6, 7위는 33명의 영국과 25명의 캐나다…9명 韓은 8번째로 많아
싱가포르·獨·러 각 8명, 남아공·라트비아 6명, 일본·뉴질랜드 5명 순
佛 4명, 벨기에 스페인 3명…伊·카자흐·포르투갈·아일랜드·네덜란드 2명
벨라루스, 핀란드, 헝가리, 이스라엘, 리투아니아, 比, 불가리아, 스위스, 세르비아, 스웨덴 1명씩
![[누와코트=AP/뉴시스]티베트에서의 빙하 붕괴로 26일 중국과 네팔 국경 지역에서 치명적 급류 홍수가 발생, 양국 당국은 27일 기준 160명 이상의 사망자와 30개국에서 1300명 이상의 실종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26일 네팔 바그마티주 누와코트 지역 트리슐리강에서 갑작스러운 홍수가 발생한 뒤 구조대원들이 굴착기를 동원해 침수된 주택에 접근하고 있는 모습. 2026.08.27.](https://img1.newsis.com/2026/08/27/NISI20260827_0001526318_web.jpg?rnd=20260827075352)
[누와코트=AP/뉴시스]티베트에서의 빙하 붕괴로 26일 중국과 네팔 국경 지역에서 치명적 급류 홍수가 발생, 양국 당국은 27일 기준 160명 이상의 사망자와 30개국에서 1300명 이상의 실종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26일 네팔 바그마티주 누와코트 지역 트리슐리강에서 갑작스러운 홍수가 발생한 뒤 구조대원들이 굴착기를 동원해 침수된 주택에 접근하고 있는 모습. 2026.08.27.
실종자 수는 각 기관이 데이터를 수집하는 방식, 보고 시기, 확인 방법의 차이와 데이터를 모으는 측과 현장 구조 활동을 수행하는 측 간의 협력 부족 등으로 인해 달라질 수 있다.
네팔 경찰은 최소 165명이 사망하고 826명이 실종됐다고 보고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국가비상운영센터는 실종자에 113명의 네팔 관광객, 군 및 경찰 보안 인력 85명, 라수와 지역 주민 161명, 누와콧 지역 주민 1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네팔 관광청은 517명의 외국인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중국 국영 매체는 티베트 지룽현에서 최소 3명이 사망하고 558명이 실종됐다고 보도했다. CCTV는 실종자 558명 중 260명이 외국인이라고 보도했다. 또 중국 외교부는 네팔 측에서 약 100명의 중국 시민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네팔 관광청은 실종자 중 179명이 인도 출신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들은 대부분이 힌두교 신자들에게 신성한 장소인 티베트의 카일라스산으로 순례를 가는 중이라고 전했다.
관광청은 또 실종자 중 65명은 미국 출신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말레이시아인 실종자는 51명이라고 네팔 관광청은 말했다,
한편 우크라이나 외무부는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우크라이나인 53명 중 46명이 네팔 당국과 연락이 끊긴 관광객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호주 35명, 영국 33명, 캐나다 25명, 한국 9명이 실종됐다고 관광청은 밝혔다. 실종된 한국인들은 관광객이 아니라 네팔에서 수력발전소 건설에 참여하고 있었다고 한국 정부 관계자는 밝혔다.
또 싱가포르 8명, 독일 8명, 러시아 8명, 남아공 6명, 라트비아 6명, 일본 5명, 뉴질랜드 5명, 프랑스 4명, 벨기에 3명, 스페인 3명의 관광객이 실종됐다고 네팔 관광청은 밝혔다.
이밖에 이탈리아, 카자흐스탄, 포르투갈, 아일랜드, 네덜란드에서 각각 2명, 벨라루스, 핀란드, 헝가리, 이스라엘, 리투아니아, 필리핀, 불가리아, 스위스, 세르비아, 스웨덴에서 각각 1명이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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