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가 할퀴고 간 네팔엔…각국 취재진도 속속
등록 2026.08.28 21:01:13수정 2026.08.28 21:06:23
카트만두 공항에 평소대로 여행객도 발길
어수선한 현지 분위기…각국 기자들 모여들어 곳곳 취재
![[카트만두=뉴시스] 박정규 특파원 = 28일 낮 네팔 카트만두 트리부반국제공항 인근에서 해외 취재진이 현지 분위기를 보도하고 있다. 2026.08.28 pjk76@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28/NISI20260828_0002224575_web.jpg?rnd=20260828205622)
[카트만두=뉴시스] 박정규 특파원 = 28일 낮 네팔 카트만두 트리부반국제공항 인근에서 해외 취재진이 현지 분위기를 보도하고 있다. 2026.08.28 [email protected]
네팔 홍수 피해 현장을 취재하기 위해 28일 오전 도착한 네팔 카트만두 트리부반국제공항에는 이날도 등산객들에게 유명한 관광지답게 여전히 여행객들이 발길을 향하고 있었다.
비교적 아담한 규모의 공항에는 이날 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을 비롯해 각국에서 관광객들이 도착했다. 등산용 배낭을 매고 홀로 트레킹을 위해 찾은 듯한 여행객들도 여럿 눈에 띄었다.
슬로베니아에서 카트만두에 도착한 한 여성 여행객은 "아무런 계획이 없이 찾아왔다"며 네팔 홍수 소식과 관련해서는 "뉴스에서 들었지만 일부 지역이어서 트레킹하기에는 별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카트만두=뉴시스] 박정규 특파원 = 28일 네팔 카트만두 트리부반국제공항 인근에 현지인들이 모여있다. 2026.08.28 pjk76@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28/NISI20260828_0002224576_web.jpg?rnd=20260828205802)
[카트만두=뉴시스] 박정규 특파원 = 28일 네팔 카트만두 트리부반국제공항 인근에 현지인들이 모여있다. 2026.08.28 [email protected]
공항 주변 곳곳에서도 진흙 범벅이 된 차량들과 심각한 표정으로 통화하는 이들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피해 현장을 취재하기 위해 각국에서 취재진들도 모여들고 있다. 공항과 카트만두 시내 병원 등 이곳저곳에는 안타까운 현장의 분위기를 담는 다양한 국적의 기자들이 분주하게 움직였다.
스페인에서 온 한 베이징 주재기자는 뉴시스 기자에게 "어느 나라에서 왔느냐"고 물으며 "스페인은 실종자가 4명 발생했는데 한국은 상황이 어떠냐"고 묻기도 했다. 그러면서 "행운이 있길 빈다"고 기원했다.
공항에서는 카메라 등을 지참한 취재진을 체크하는 현지 당국 직원의 모습도 눈에 들어왔다. 일부 공항 직원들은 취재 장비 등을 지참한 한국과 중국 등 각국 기자들을 따로 불러 꼼꼼히 보안검사를 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도 현지에 도착한 가운데 현장 상황 파악과 수색·구조 등의 협의에 나서고 있다. 신속대응팀은 현장 상황과 관련해서도 조만간 언론을 상대로 설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카트만두=뉴시스] 박정규 특파원 = 28일 오전 네팔 카트만두 트리부반국제공항에 외국인 여행객들이 들어오고 있다. 2026.08.28 pjk76@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28/NISI20260828_0002224573_web.jpg?rnd=20260828204954)
[카트만두=뉴시스] 박정규 특파원 = 28일 오전 네팔 카트만두 트리부반국제공항에 외국인 여행객들이 들어오고 있다. 2026.08.28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