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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전북 최대 80㎜ 호우…서부 폭염·열대야 지속

등록 2026.08.29 06:56:29

주말 전북 최대 80㎜ 호우…서부 폭염·열대야 지속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주말인 29일 전북지역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요란하고 강한 비가 내리겠다.

군산과 익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서해상에서 유입되는 강한 강수 구름대의 영향으로 북서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20~30㎜의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다.

오전 5시 기준 주요 지점 일강수량은 군산 52.5㎜, 함라(익산) 29.5㎜, 부안 10.6㎜, 김제 5.5㎜ 등이다.

이번 비는 강약을 반복하며 밤까지 20~80㎜가 내리겠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저지대 침수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요란한 비가 내리지만, 고창·김제·완주·익산·전주·부안·군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겠다.

낮 최고기온은 27~31도 분포를 보이겠다. 장수 27도, 진안·임실 28도, 무주·순창·남원 29도, 정읍·군산·김제·부안·고창 30도, 전주·완주·익산 31도 분포다.

밤사이 고창·김제·완주·익산·전주·부안·군산 등은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있어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자외선지수는 비가 내리고 종일 흐려 '보통' 단계고, (초)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과 비의 세정 효과로 '좋음' 수준이다.

식중독 예측지수는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경고(74.1)' 단계로 식자재는 실온에 두지 말고, 충분히 익혀 먹는 등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

군산항(오식도동) 물때는 한사리로 간조는 오전 10시34분(108㎝)이고, 만조는 오후 4시2분(654㎝)이다. 일출은 오전 6시8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6분이다.

휴일인 30일도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굵은 비가 쏟아지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20~24도, 낮 최고 26~31도로 예보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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