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슈퍼스타 오타니, 투수 복귀 미뤄졌다…"몸 상태 100% 아냐"
등록 2026.08.30 10:32:01
![[덴버=AP/뉴시스]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18일(현지 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26 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에 앞서 불펜 피칭을 하고 있다. 2026.08.19.](https://img1.newsis.com/2026/08/19/NISI20260819_0001509197_web.jpg?rnd=20260819115506)
[덴버=AP/뉴시스]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18일(현지 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26 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에 앞서 불펜 피칭을 하고 있다. 2026.08.19.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30일(한국 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2026 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 경기를 마친 뒤 "오타니가 31일 디트로이트전에 선발 등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오타니의 몸 상태가 100%가 아니다"고 인정한 뒤 "솔직히 말해 시즌이 끝날 때까지 100%의 상태로 회복하지 못할 것 같다"고 전했다.
로버츠 감독은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아도 경쟁력을 보이는 투수들이 있다. 오타니는 계속해서 회복 과정을 밟아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타니의 등판이 불발되면서 31일 디트로이트전에는 타일러 글래스노우가 선발로 나선다.
투타를 겸업하는 오타니는 올 시즌 전반기에 투수로서도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전반기까지 투수로서 14경기에 등판해 85⅔이닝을 던지면서 8승 2패 평균자책점 1.79, 탈삼진 95개를 기록했다.
그러나 왼쪽 무릎 통증이 생기면서 7월 4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후로 실전 마운드에 서지 못했다.
몇 차례 불펜 투구 등을 거쳐 마운드 복귀를 타진했던 오타니는 지난 23일에는 타자를 세워놓고 공을 던지는 라이브 투구를 실시하며 투수 복귀 기대를 키웠다.
오타니는 31일 디트로이트전에 선발로 나서 1이닝 정도를 소화하는 오프너로 등판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무릎 상태가 실전 투구를 할 만큼 나아지지 않아 결국 무산됐다.
무릎 부상 이후 타자로만 나서고 있는 오타니는 이날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다저스는 1-2로 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