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지예은 암투병 소식에 "내 아픔보다 더 가슴 아파"
등록 2026.08.31 15:59:53
![[서울=뉴시스]배우 이혜영과 지예은(사진=유튜브 캡처) 2026.08.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31/NISI20260831_0002226051_web.jpg?rnd=20260831152338)
[서울=뉴시스]배우 이혜영과 지예은(사진=유튜브 캡처) 2026.08.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30일 유튜브 채널 '혜영이는 못말려'에는 지예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지예은은 결혼 생활이 지속되며 남편과 서먹해졌다는 40대 여성의 사연에 "저희 엄마, 아빠도 이랬던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저는 똑같고 싶은데, 안 그렇다고 하더라"고 했다.
이혜영은 "40대는 이럴 수 있다. 40대를 잘 넘겨야 한다. 40대 후반쯤에 오면 갱년기도 오고, 애들도 많이 커서 엄마도 안 찾으며 마음에 호르몬적인 변화가 온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럴 때는 스트레스 풀 방법을 찾아야 한다. 혼자 즐기는 방법을 연구해 보라. 그럼 또 남편이 잘해준다"고 했다.
아울러 "40대를 넘어가면 50대에서 오는 끈끈함이 다시 온다. 50대 되면 더 친구 같아지고 더 좋아진다"고 했다.
암 투병 이후 건강염려증이 생겼다는 사연도 이어졌다.
이혜영은 "지금 우리가 이렇게 웃으면서 얘기하지만 이 마음을 너무 안다. 괜찮아지실 거니 나쁜 것만 먹지 말아라"고 했다. 그러면서 "예은이가 아프다는 소식을 전화를 듣고 내가 아픈 것보다 더 가슴이 아팠다. 오늘 보니 괜한 걱정을 한 것 같다"고 했다.
아울러 "너무 잘 지내고 있다. 걱정이 없다. 이제 맛있는 거 먹으러 다니고 재밌는 일만 하자"고 했다.
지예은은 "'꽃밭병동'하고 연락을 해야지 싶었는데 나이 차이가 나다 보니 쉽게 안 되더라. 더 연락을 자주 드려야겠다"고 화답했다.
이혜영은 마지막으로 자신의 그림을 지예은에게 선물했다. 이혜영은 "너를 보면서 표현했다. 30대 연예인 중에는 예은이가 제일 좋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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