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 운임지수 5주째 상승…남미항로 강세
등록 2026.08.31 17:14:45
KCCI 1.9% 올라 4591
![[부산=뉴시스] 부산 남구 신선대 부두 야적장에 수출입 컨테이너가 쌓여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21/NISI20260721_0021372250_web.jpg?rnd=20260721151058)
[부산=뉴시스] 부산 남구 신선대 부두 야적장에 수출입 컨테이너가 쌓여있다.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한국발 컨테이너 운임지수(KCCI)가 5주 연속 상승했다.
31일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에 따르면 이날 기준 KCCI는 전주보다 85포인트(1.9%) 오른 4591을 기록했다.
글로벌 해상 운임 지수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도 전주보다 99.9포인트(2.9%) 오른 3509다.
이번 주 KCCI 지수는 남미항로의 강한 상승세 속 견조한 미국 수요가 유럽·지중해 항로 하락을 상쇄하며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미주항로는 중국 주요 항만 혼잡이 유효선복을 제한하고 있고, 특히 미동안은 파나마운하가 9월부터 일일 통항 슬롯을 추가 축소할 예정이어서 서안보다 공급 측 부담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됐다.
동남아 항로는 태풍에 따른 누적된 운항 일정 지연이 후속 항차에 영향을 미치며 전주 대비 9.3% 상승했다.
중동 항로는 걸프주요 환적항에서 장기간 대기로 인한 운영 차질로 7.2% 상승하며 전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반면 유럽 항로는 공급 제약보다 수요 약화가 더 강하게 작용하며 8주 연속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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