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경희대와 AI로 편의점 바꾼다…우수 인재 인턴 채용
등록 2026.09.01 08:26:19
재고관리·상품 발주 시스템 등 연구 성과 도출
학생 2명 DT혁신팀서 16주간 현장 적용 구체화
![[서울=뉴시스] 세븐일레븐・경희대학교 AI・빅데이터 산학협력 과제 발표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세븐일레븐 제공) 2026.09.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1/NISI20260901_0002226473_web.jpg?rnd=20260901082242)
[서울=뉴시스] 세븐일레븐・경희대학교 AI・빅데이터 산학협력 과제 발표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세븐일레븐 제공) 2026.09.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민지 기자 = 세븐일레븐이 경희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개발한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기술의 편의점 현장 적용에 나선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8월 경희대학교와 체결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두 차례의 교육·연구 과정을 마치고, 참여 학생 가운데 최종 선발한 2명을 대상으로 인턴십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인턴십은 이달부터 4개월간 세븐일레븐 DT혁신팀에서 진행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산학협력 과정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비롯해 점포 운영과 유통 디지털 전환에 활용할 수 있는 과제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구체화한다.
앞서 산학협력 과정에는 박재홍 경희대학교 빅데이터응용학과 교수의 총괄 아래 학생 24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편의점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방안을 연구했다.
지난해 2학기 진행된 1기 과정에서는 점포 재고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모바일 기반 솔루션이 최종 과제로 도출됐다. 상품 바코드 정보와 소비기한을 활용해 소비기한 관리를 간소화하고 경영주의 재고관리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 1학기 2기 과정에서는 상품 운영과 발주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AI 기반 시스템을 연구했다. 기존 상품 데이터와 판매 흐름 등을 토대로 신상품 운영과 상품관리 과정에 활용할 수 있는 예측 모델과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세븐일레븐은 두 차례 산학협력 과정에서 나온 과제의 현장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방안도 단계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인턴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16주간의 실습 경험과 현업 과제 수행 결과를 바탕으로 12월 개별 최종 과제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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