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다음은 전력·SMR"…AI 시대 '텐배거' 후보로 떠오른 분야
등록 2026.09.01 22:58:44
김다인(머니바게트) 작가의 투자전략
![[서울=뉴시스]김다인 작가가 AI 시대에 반도체 다음 투자처로 전력과 소형모듈원전(SMR)이 주목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부티플-부의 배수를 높여라' 캡처) 2026.09.01](https://img1.newsis.com/2026/09/01/NISI20260901_0002227440_web.jpg?rnd=20260901170241)
[서울=뉴시스]김다인 작가가 AI 시대에 반도체 다음 투자처로 전력과 소형모듈원전(SMR)이 주목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부티플-부의 배수를 높여라' 캡처) 2026.09.01
[서울=뉴시스]김성은 인턴 기자 = AI 시대에 반도체 다음 투자처로 전력과 소형모듈원전(SMR)이 주목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원화 가치 하락에 대비해 달러 자산을 장기적으로 보유하고,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려면 금리형 ETF를 활용할 수 있다는 조언도 제시됐다.
구독자 수 120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부티플-부의 배수를 높여라'에서는 김다인(머니바게트) 작가가 출연해 이 같은 투자 전략을 소개했다.
김 작가는 "반도체가 부족해서 반도체 주식이 올랐다면 다음에는 뭐가 모자랄지를 봐야 한다"며 전력 공급 부족 가능성을 강조했다.
특히 인공지능(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가 빠르게 늘면서 전력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데이터센터를 지어놓고도 필요한 전력을 공급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차세대 전력원으로는 SMR을 주목했다. 기존 원전을 소형화·모듈화한 SMR은 데이터센터 인근에 설치해 전력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아직 흑자를 내는 기업이 많지 않아 어떤 기업이 최종적으로 살아남을지는 불확실하다고 덧붙였다.
원화 자산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도 나왔다. 장기적으로 원화 가치는 하락하고 달러 가치는 상승하는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단기적인 환율 변동만 보고 달러 투자를 중단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국내 성장률 둔화 역시 원화 가치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금 운용 방법으로는 금리형 ETF가 제시됐다. 김 작가는 금리형 ETF에 대해 "현금 유동성도 챙기면서 물가상승률을 초과하는 수익을 얻는 상품"이라며 장기 정기예금을 ETF로 만든 것처럼 생각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큰 만큼 단기 등락에 흔들리기보다 투자 기간과 감내할 수 있는 위험 수준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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