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이제 AI는 필수…정부도 일하는 방식 바꿔내야"
등록 2026.09.02 19:40:53
한 총리 AI 행정혁신 관련 실무공직자 간담회 개최
"당장 해결할 사항은 빠르게 조치하고 개선 검토할 것"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AI 행정혁신 우수공직자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2026.09.02. chocrysta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02/NISI20260902_0021420628_web.jpg?rnd=20260902165958)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AI 행정혁신 우수공직자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2026.09.02. [email protected]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AI 행정혁신 우수공직자 간담회'에서 "공직자 개개인뿐 아니라 정부 전체가 일하는 방식을 바꿔내야 본격적 생산성 향상이 일어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오랫동안 이어져 온 행정 문화와 관행들을 하루아침에 바꾸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면서 "새로운 시각을 가진 공직자들과 계속 소통하면서,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과제화하여 하나씩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간담회는 AI가 일상이 되는 새로운 환경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무공직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총리는 이날 참석자들로부터 AI 활용한 서비스 개발 사례 발표를 듣고, 현장 애로사항 및 AI 행정혁신을 위한 아이디어 등 의견을 청취했다.
참석자들은 AI 서비스 개발에 대한 인센티브가 없다는 점과 사고 시 개발자만 책임지는 등 기관과 관리직의 이해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이에 성과 보상과 함께 AI 활용에 대한 적극행정 면책범위 확대, 관리직 AI 교육, 공직자 개발 AI 공유 커뮤니티 개설 등을 제안했다.
한 총리는 AI 우수 활용 공직자들의 노력을 격려한 뒤 "AI 행정혁신의 전도사라는 마음가짐으로 소관 업무개선은 물론 조직 내 AI 확산에도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행정안전부와 관계기관에 "오늘 논의된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당장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빠르게 조치하고, 전 부처에 확산이 필요한 과제는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개선방안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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