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3연승 이끈 불펜 6⅔이닝 무실점…염경엽 감독 "지키는 야구로 승리"
등록 2026.09.02 22:28:57
두산에 5-1 승리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30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9회초 LG 손주영이 역투하고 있다. 2026.07.30.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30/NISI20260730_0021383641_web.jpg?rnd=20260730213908)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30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9회초 LG 손주영이 역투하고 있다. 2026.07.30. [email protected]
LG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연승 행진을 이어간 3위 LG(66승 1무 51패)는 4위 KIA 타이거즈(63승 2무 52패)와 승차를 2경기로 벌렸다.
좌완 선발 김윤식이 2⅓이닝(1실점) 만에 마운드를 내려갔지만, 배턴을 이어 받은 불펜 투수 김진수(1⅔이닝), 이우찬, 김영우, 케네디, 우강훈, 손주영(이상 1이닝)이 6⅔이닝 무실점을 합작하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경기 후 염 감독은 "불펜 6명이 6⅔이닝을 완벽하게 막아주면서 지키는 야구로 승리할 수 있었다. 불펜 6명을 칭찬해 주고 싶다"고 밝혔다.
문정빈은 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팀 승리를 견인했고, 문보경과 박동원(이상 4타수 1안타)은 2타점씩을 생산하며 제 역할을 다했다.
염 감독은 "1회 2사 2, 3루 찬스에서 문보경이 2타점 적시타를 쳤고, 이어 박동원의 2타점 적시타로 빅이닝을 만들면서 경기의 전체적인 흐름을 우리 쪽으로 가져올 수 있었다"고 만족했다.
아울러 "추가점이 나오지 않으면서 쫓기는 상황이었는데 문정빈의 홈런으로 점수를 획득하며 승리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염 감독은 "오늘도 많은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 덕분에 우리 선수들이 초반부터 집중력 있는 플레이를 펼쳤고, 승리로 보답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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