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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반도체 검사 디자인센터' 설립…150명 채용

등록 2026.09.03 13:11:50

[대구=뉴시스]대구시청 산격청사. 뉴시스DB. 2026.09.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대구시청 산격청사. 뉴시스DB. 2026.09.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글로벌 빅테크, 파운드리 등에 핵심 검사 부품을 공급하는 반도체 검사장비 설계·제조 분야 국내 1위 기업인 ㈜티에스이가 2030년까지 300억원을 투자해 '반도체 검사 디자인센터(이하 센터)’를 설립하고 연구개발(R&D) 인력 150명을 신규 채용해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시와 ㈜티에스이,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는 3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센터 설립을 위한 투자 협약 및 인재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티에스이는 반도체 검사의 3대 핵심 하드웨어인 프로브카드(Probe Card), 테스트 소켓(Test Socket), 인터페이스 보드(Interface Board)를 동시에 개발·생산해 반도체 검사 통합 솔루션을 공급하는 전 세계 유일 기업이다.

대구시는 ㈜티에스이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전방위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경북대학교와 계명대학교는 기업 맞춤형 인력 양성, 채용 연계형 교육과정 개발 등 산학협력을 뒷받침한다.

권상준 ㈜티에스이 회장은 "이번 투자를 통해 수도권 편중 인력난을 극복함과 동시에 대구를 반도체 검사 설계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대구에서 반도체를 공부한 청년들이 고향에 정착해 세계적인 설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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