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도담어린이공원 새단장…바닥분수·5색 정원
등록 2026.09.03 14:45:10
세곡동 4,282.7㎡ 규모 재조성 완료
![[서울=뉴시스] 놀이터. (사진=강남구 제공) 2026.09.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3/NISI20260903_0002229420_web.jpg?rnd=20260903143716)
[서울=뉴시스] 놀이터. (사진=강남구 제공) 2026.09.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김현기)가 세곡동 도담어린이공원을 세대 통합형 공원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3일 밝혔다.
물놀이형 바닥분수와 연령별 놀이터, 5개 테마정원, 휴게·운동공간을 갖췄다. 오는 10일 오전 11시 준공식을 연다.
도담어린이공원은 세곡동 548에 위치한 4282.7㎡ 규모 공원이다. 2013년 서울강남보금자리주택지구 사업으로 조성된 뒤 시설이 낡았다.
구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공사해 노후 시설을 교체했다.
어린이와 유아가 연령에 맞게 놀 수 있도록 놀이터를 2곳으로 나누고 전체 놀이 공간을 넓혔다. 모험그물놀이와 그물오르기, 언덕 오르내리기, 터널놀이, 해먹놀이 등 몸을 움직이며 즐길 수 있는 놀이 시설을 배치했다. 여름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바닥 분수를 신설했다.
대형 그늘쉼터와 목재데크, 석재앉음벽을 설치해 잠시 쉬거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야외 운동기구에도 지붕이 있는 그늘쉼터를 설치했다.
구는 공원 곳곳을 ▲매력정원 ▲풀빛정원 ▲수국정원 ▲관목정원 ▲조팝정원 등 5개 주제로 나눠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교목 6종 35주, 관목 22종 2058주, 초화류 23종 1만2246본을 심었다. 셀프레아와 공작단풍, 배롱나무, 안개나무 등 개성 있는 나무와 '엔들리스썸머', '라임라이트', '핑크아나벨' 등 수국을 배치했다. 공원 외곽에는 이팝나무를 심었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아이들은 도담도담 꿈을 키우고 이웃의 이야기는 도란도란 피어나는 공원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쉬고 즐길 수 있는 녹지와 휴식 공간을 꾸준히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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