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전통음식연구회 30년 '맛의 역사' 관광콘텐츠로
등록 2026.09.04 15:53:20
태기왕 밥상·8대 명품 밥상 선봬…관광 500만 시대 준비
![[횡성=뉴시스] 횡성군청 청사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01/NISI20251001_0001958708_web.jpg?rnd=20251001093216)
[횡성=뉴시스] 횡성군청 청사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이 지역의 역사와 농특산물을 담은 향토음식을 관광 콘텐츠로 선보이며 미식관광 기반 확대에 나선다.
횡성군은 창립 30주년을 맞은 지역전통음식연구회가 농업기술센터에서 '횡성 관광 500만 시대 준비, 지역 특산물 상차림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횡성의 맛과 멋, 관광 500만 실현의 염원을 상차림에 담다'를 주제로 열린다. 전시에는 문화·역사적 이야기를 입힌 '태기왕 밥상'과 대표 농특산물을 활용한 '횡성 8대 명품 밥상'이 마련된다.
태기왕 밥상은 태기왕전설길과 횡성호수길 등 관련 명소를 찾는 관광객이 지역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개발됐다. 한우와 더덕, 제철 농산물을 조화롭게 구성해 지역의 식재료와 음식문화를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횡성 8대 명품 밥상은 2년 연속 전국 대표 쌀로 선정된 '어사진미'를 비롯해 한우와 더덕 등 주요 농특산물을 전통 조리법으로 풀어낸 한식 상차림이다. 전통 음식의 깊은 맛과 약선의 가치를 담아 손님 접대나 가족 모임 등에 어울리는 메뉴로 제시됐다.
이번 전시를 계기로 우수 농특산물의 소비를 늘리고 연구회가 축적한 3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민간 주도의 향토 식문화 발전 기반을 다져갈 계획이다.
곽기웅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횡성전통음식연구회가 30년 동안 전통 식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데 힘써왔다"며 "이번 전시가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미식의 즐거움을 전하고 관광 500만 시대를 여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횡성=뉴시스] 횡성 대표 쌀 '어사진미'.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28/NISI20260728_0002197513_web.jpg?rnd=20260728091544)
[횡성=뉴시스] 횡성 대표 쌀 '어사진미'.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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