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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잠실 롯데百서 수산물·민화 결합 팝업…추석 선물세트 반값 판매

등록 2026.09.04 14:47:48

조선 거장 물고기 테마 민화 전시…자체 제작 굿즈 배포

선물 브랜드 '수협 셀렉션' 첫 공개 후 50% 특가 판매

[서울=뉴시스] 수협중앙회가 4일 롯데백화점 잠실점 지하 1층 만남의 광장 행사장에서 개최한 대형 팝업스토어 'BLUE GALLERY'를 시민들이 살펴 보고 있다.

[서울=뉴시스] 수협중앙회가 4일 롯데백화점 잠실점 지하 1층 만남의 광장 행사장에서 개최한 대형 팝업스토어 'BLUE GALLERY'를 시민들이 살펴 보고 있다.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수협중앙회가 추석을 앞두고 수산물 판매와 전통문화 체험을 결합한 팝업스토어를 서울 잠실에서 운영한다.

수협중앙회는 오는 13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 지하 1층 만남의 광장에서 수산물과 민화를 함께 선보이는 팝업스토어 '블루 갤러리'(BLUE GALLERY)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국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동시에 소비자들이 전통문화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장에서는 물고기를 소재로 한 조선시대 회화와 민화를 갤러리 형태로 감상할 수 있다. 신윤복과 김홍도의 작품을 비롯해 물고기와 게, 새우 등을 소재로 한 '어해도'(魚蟹圖) 관련 작품을 전시한다. 어해도는 물고기와 게 등을 그린 그림으로, 소재에 따라 장수나 입신양명 등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다.

수산물 판매도 진행된다. 수협은 자체 선물 브랜드인 '수협 셀렉션'(SUHYUP SELECTION)을 처음 공개하고 조미김과 김자반, 황태채, 새우, 미역 등 국산 수산물 7종으로 구성된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선물세트는 정가의 절반 수준인 5만원에 한정 판매한다.

방문객을 위한 체험 행사도 마련했다. 추석 선물세트를 직접 구성해보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민화 복 카드 증정,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수산물을 소재로 한 한정판 이모티콘 증정,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제주산 수산물을 활용한 반려동물용 건조 간식과 재활용 소재로 만든 수협 한정판 숄더백도 판매한다.

김기성 수협중앙회 대표이사는 "우리 바다에서 나온 수산물에 문화적 가치를 더해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라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 명절의 풍요로움을 느끼고 우리 수산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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