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울산 남구의회, 정례회 개회…"결산·추경 등 심사"

등록 2026.09.07 16:57:38

[울산=뉴시스] 7일 울산 남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80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의회 제공) 2026.09.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7일 울산 남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80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의회 제공) 2026.09.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 남구의회가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제280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결산과 추가경정예산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한다.
 
남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2025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조직개편 관련 조례안 등 모두 13건의 안건을 다룬다.

남구가 제출한 제2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607억원(7.96%) 늘어난 총 8244억원이다.
 
추경안에 반영된 주요 사업은 부모 급여 21억원, 도산도서관 그린리모델링 12억원, 옥동 어울림복합센터 건립 12억원,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복지관 건립 11억원, 무거동 도시재생사업 7억원 등이다.

각 안건은 오는 17일까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박인서 의원이 '이동 약자의 길까지 살피는 장생포가 관광문화를 선도한다', 김우성 의원이 '35세 이상 임산부 의료비 지원 제안', 이혜인 의원이 '성과·지속가능성 중심의 책임있는 재정 운영'을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박인서 의원은 "장생포에 체험시설이 확충돼 관광객이 늘고 있지만 시설간 이동거리와 경사로로 인해 어르신·장애인·아동 동반 가족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주요 관광거점을 연결하는 순환형 이동수단 도입, 고래문화마을 전기관람차 운행 확대 등을 주문했다.
[울산=뉴시스] 7일 울산 남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80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가 개최된 가운데 김우성 의원이 '35세 이상 임산부 의료비 지원 제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의회 제공) 2026.09.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7일 울산 남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80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가 개최된 가운데 김우성 의원이 '35세 이상 임산부 의료비 지원 제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의회 제공) 2026.09.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김우성 의원은 "지난 2024년 기준 남구지역 35세 이상 산모는 전체의 30%에 달한다"며 "고령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산전 관리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기본 검사 외 소득 제한 없는 남구 차원의 산전 진료·검사비 지원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이혜인 의원은 "결산·예산 심사에서는 예산 효율, 주민 편익, 성과를 위한 앞으로의 부담 비용 등을 따져 재검토 대상 사업을 판단할 필요가 있다"며 "재검토는 실패가 아닌 더 나은 선택을 위한 과정으로 책임있는 재정 운영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남구의회 이양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는 지난 한 해의 구정 살림을 꼼꼼히 돌아보고 올해 남은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제9대 남구의회의 첫 정례회가 남구의 미래를 준비하고 구민의 삶을 한층 더 살피는 뜻깊은 회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심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