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도입 기획·검토한다"
등록 2026.09.07 17:52:03
![[거창=뉴시스] 경남 거창군 지방소멸 막을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 총력전. (사진=거창군 제공) 2026.09.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7/NISI20260907_0002232654_web.jpg?rnd=20260907174320)
[거창=뉴시스] 경남 거창군 지방소멸 막을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 총력전. (사진=거창군 제공) 2026.09.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핵심 열쇠인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최근 거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국민의힘 신성범 의원(산청·함양·거창·합천군)과 국회 법제실이 공동 주최한 '농어촌기본소득,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입법지원 토론회를 열었다.
지난 1·2차 정부 공모사업에 연이어 도전해 온 군은 추진 의지를 피력했다. 또 내년도 시범사업 대상지 확대 시 군이 반드시 선정돼야 하는 당위성을 주장했다.
특히 군은 자체 예산을 투입하는 '거창형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도입을 선제적으로 기획·검토하고 있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농어촌기본소득은 단순한 현금 지원을 넘어 지역경제와 공동체를 다시 살아나게 하는 선순환 정책"이라며 "정부와 경상남도의 정책 방향에 발맞추는 동시에 거창의 여건에 맞는 거창형 모델을 선제적으로 준비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농어촌 기본소득 대상지역을 올해 17곳에서 내년 35곳으로 두배 이상 확대한다.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지역의 절반가량을 기본소득 대상에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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