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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김민석 전북 방문에…혁신당 "지역 현안 실행계획 제시해야"

등록 2026.09.08 15:00:42

조국혁신당 도당 논평, '전북 대변자' 약속 지켜야

단 1시간 예산정책협의회, '실행안'으로 증명할 때

조국혁신당 전북도당 로고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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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전당대회 이후 처음으로 9일 전북을 방문을 앞두고 조국혁신당은 김민석 대표가 당대표 후보 시절 내걸었던 '전북 대변자' 약속이 실행 계획으로 옮겨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국혁신당 전북도당(위원장 강경숙)은 8일 논평을 내고 도지사를 비롯해 교육감, 14개 시장·군수, 도의회, 중앙당 및 정부 요직까지 민주당 인사들이 대거 포진해 있음에도, 거대 여당 구조 속에서 정작 전북의 목소리를 제대로 내지 못했다고 쓴소리를 했다.

도당은 "9일 예정된 예산정책협의회는 오전 10시부터 단 1시간 동안 진행된다"며 "그 시간에 ▲전북대 패키지 지원 재선정 대응 ▲국립의전원 남원 확정 ▲메가프로젝트 2차·3차 전북 배정 ▲농협중앙회 등 제2차 공공기관 유치 등 산적한 현안에 대해 구체적인 타임라인과 실행 방안이 문서로 담겨야 한다"고 밝혔다.

도당은 "인사말과 기념촬영으로 채우기에는 전북이 잃은 것이 너무 많다"면서 "이제 9일 현장에서 보여줘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앞서 김 대표는 두 달 전 전주에서 "전북의 확실한 대변자가 되겠다", "전북에 가장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겠다"며 3대 메가프로젝트 2차·3차 전북 포함을 약속했다고 했다.

그러나 이후 교육부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패키지 지원 대상에서 전북대가 최종 탈락하며 총장이 도민에게 사과하는 사태가 벌어졌고, 시민사회와 동창회는 평가 기준 공개를 요구하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또 8년 넘게 공들여온 남원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역시 부지 확보에도 불구하고 '서울 설립론'에 흔들리고 있고, 정부가 추진하는 메가프로젝트 예산 배정에서도 서남권(800조원), 충청권(392조원)에 비해 전북(9조원)으로 사실상 외면받았다고 지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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