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브랜드 위조상품 막는다'…지재처, 플랫폼사와 IP침해 핫라인 구축
등록 2026.09.09 10:03:05
30여개 K-브랜드·플랫폼사 연결
민관 협력 온라인 위조상품 신속 대응
![[대전=뉴시스] 9일 서울서 열린 'K-브랜드 보호 컨퍼런스' 안내물.(사진=지식재산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9/NISI20260909_0002234093_web.jpg?rnd=20260909095118)
[대전=뉴시스] 9일 서울서 열린 'K-브랜드 보호 컨퍼런스' 안내물.(사진=지식재산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재처는 9일 그랜드머큐어 임피리얼팰리스 서울 강남 호텔에서 'K-브랜드 보호 컨퍼런스'를 열어 이 같은 민·관 협력추진에 합의하고 현장 중심의 보호 생태계 조성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정연우 지재처 차장과 신상곤 한국지식재산보호원장을 비롯해 민관협의회 참여 협·단체, 한국소비자원, AI 감정지원 참여기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핫라인 가동 공유를 비롯해 지재처는 K-브랜드 보호 유공자 포상, 한국스포츠산업협회와 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 등 신규 협·단체와의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번에 가동되는 핫라인은 지채처와 한국지식재산보호원, 한국소비자원을 중심으로 구다이글로벌, 더파운더즈, LG생활건강, 코스알엑스, 유한양행, 산리오코리아 등 30여개 브랜드 및 국내외 주요 플랫폼사가 참여해 온라인 침해 의심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고 피해구제 등 후속 조치를 협의하는 소통 창구다.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의 정품 판매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또 컨퍼런스에선 해외 온라인 위조상품 차단, 해외 상표 무단선점 심층조사, 해외 유사상표 출원을 조기에 알려주는 ‘K-브랜드 지킴이' 서비스 등의 추진성과와 함께 한류편승행위 대응방안, 2027년부터 시행되는 중국 개정 상표법의 주요 내용 등이 소개됐다.
행사장에는 위조상품 피해가 잦은 품목의 정·가품 비교 전시와 AI 정·가품 감정지원 체험, 가짜 K-브랜드 신고센터 이벤트, 민관협의회 공동 캠페인 숏폼 공모전 수상작 상영 등도 진행됐다.
정연우 차장은 "전 세계적으로 K-브랜드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위조상품과 상표 무단선점 등 지식재산 침해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기업·협·단체·온라인 플랫폼 등과 민관협력을 확대하고 새로운 첨단기술을 적극 활용해 우리 수출기업이 해외시장에서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K-브랜드 보호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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