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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도영, 번트 타구에 얼굴 강타…검진 결과 '비골 골절' 소견(종합)

등록 2026.09.09 21:43:40

"의사 소견 및 상태 확인 후 치료 결정 예정"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8일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 6회초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KIA 김도영이 솔로 홈런을 친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6.09.08.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8일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 6회초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KIA 김도영이 솔로 홈런을 친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6.09.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이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경기에서 제외됐다.

김도영은 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회 부상을 당했다.

팀이 0-3으로 밀리던 4회말 무사 1루에 이날 경기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도영은 초구에 기습번트를 시도했다.

하지만 배트에 맞은 공은 그대로 방향을 꺾어 김도영의 얼굴 쪽으로 향했다.

타구를 맞은 김도영의 코에선 적지 않은 출혈이 포착됐다.

KIA 벤치는 급하게 지혈을 시도했고, 김도영은 수건으로 얼굴을 감싼 채 그대로 더그아웃으로 향했다.

갑작스러운 부상에 김도영도 답답함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날 KIA 관계자에 따르면 김도영은 출혈이 멎은 뒤 곧바로 구단 지정병원 센트럴병원에서 엑스레이(X-ray)와 CT(컴퓨터단층촬영) 검사를 진행했고, 검사 결과 비골, 즉 코뼈 골절 소견을 받았다.

구단은 "부상 부위에 대한 치료는 의사 소견 및 상태를 확인한 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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