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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PH 총회 간 곡성군, '2031국제정원박람회' 유치 도전장

등록 2026.09.15 10:40:19

조상래 군수 "장미가 선택한 땅 곡성"

[곡성=뉴시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곡성군, 제78회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총회에 참석해 '2031 곡성 국제정원박람회' 유치 의사 공식화. (사진=곡성군 제공) 2026.09.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뉴시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곡성군, 제78회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총회에 참석해 '2031 곡성 국제정원박람회' 유치 의사 공식화. (사진=곡성군 제공) 2026.09.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뉴시스]류형근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곡성군이 국제원예생산자협회에 참석해 '2031국제정원박람회' 유치의사를 공식화 했다.

곡성군은 이탈리아에서 지난 14일 열린 제78회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총회에 참석해 '2031 곡성 국제정원박람회' 유치 의사를 밝혔다고 15일 밝혔다.

AIPH는 세계 30여개국이 참여한 국제비정부기구다. 1948년 스위스에서 설립됐다. 국제정원박람회의 규정과 박람회 유치 국가를 승인한다.

총회에 참석한 조상래 곡성군수는 '장미가 선택한 땅, 세계로 피어나는 곡성'(The land chosen by the rose, Gokseong Blooms for the world)을 주제로 발표하며 국제정원박람회 유치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 섬진강기차마을에 조성된 1004종의 장미와 동화정원, 곡성만의 자연·문화자원을 소개했으며 산림청, 중앙부처와 정치권 등과 협력 기반도 제시했다.

곡성 출신으로 영국 첼시 플라워쇼에서 세차례 금상을 수상하고 세계적인 정원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황지해 작가의 자문을 통해 곡성만의 정체성과 자연환경을 살린 정원박람회 콘텐츠와 발전 방향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2031국제정원박람회' 개최지가 확정되면 군은 2031년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섬진강기차마을과 동화정원 등에서 곡성만의 매력이 담긴 정원을 선보일 계획이다.

조 군수는 "국제원예협회 정원박람회 유치 의사 표명을 계기로 국제사회와의 교류·협력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국제정원박람회를 반드시 유치해 곡성만의 자연과 정원자원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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