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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기업연구소 키운다"…산업부, 6년간 2895억 투입

등록 2026.09.14 11:00:00

글로벌 우수기업연구소(GATC) 17개사 선정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8대 첨단분야 지원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2025.11.18. yeodj@newsis.com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2025.11.18.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정부가 반도체와 이차전지, 첨단바이오 등 국가전략기술 분야 중소·중견기업 연구소를 글로벌 기술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6년간 2895억원을 투입한다.

산업통상부는 14일 충북 청주에 위치한 샘씨엔에스에서 2026년도 GATC 지정기업 17개사 대표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글로벌 우수기업연구소 육성사업(GATC)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GATC는 기술력과 수출 잠재력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 부설 연구소의 연구개발(R&D)과 해외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올해부터 2031년까지 6년간 총 2895억원의 예산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국가 전략기술에 해당하는 8대 핵심 분야로 ▲반도체 ▲이차전지 ▲미래모빌리티 ▲핵심소재 ▲지능형 로봇 ▲첨단 제조 ▲첨단 바이오 ▲디스플레이 등이다.

GATC 선정기업에는 단순 R&D 자금지원을 넘어, 글로벌 선도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 해외 첨단 연구시설·장비 활용, 글로벌 인력교류, 해외 테스트베드 검증 등 다각적인 글로벌 협력 패키지가 제공된다.

아울러 민간투자 연계 및 기술·시장 컨설팅 등 기술개발부터 글로벌 사업화에 이르는 전주기 밀착 지원이 이뤄진다.

이민우 산업성장실장은 "기업연구소는 대한민국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창출하는 가장 핵심적인 동력"이라며 "GATC 사업을 통해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춘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글로벌시장을 선도하는 초격차 기술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의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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