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고1·2 맞춤형 진학상담…14개교 321명 대상
등록 2026.09.14 10:52:54
15일 효정고 시작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진학 상담' 운영
내신 5등급제 대비 학생부교과·종합전형 준비 전략 등 안내

울산시교육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의 대학 진학 준비를 돕기 위해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진학 상담을 진행한다.
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는 15일 효정고를 시작으로 울산 지역 14개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321명을 대상으로 '2026 하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진학 상담'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변화하는 대학입시 제도에 맞춰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성적, 관심 분야 등을 고려한 진학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은 학생들의 정규 수업에 지장이 없도록 방과 후 진행된다. 상담교사 1명과 학생·학부모가 함께 3차례 상담하며, 한 차례 상담은 50분 동안 이뤄진다.
상담에는 울산진학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 56명이 참여한다. 대학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교사들로 구성된 상담교사들은 4개 팀으로 나뉘어 학교가 희망하는 일정에 맞춰 직접 학교를 방문한다.
특히 상담 전 학생이 작성한 신청서를 미리 살펴본 뒤 관심 분야와 진학 고민 등을 파악해 학생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내신 5등급제가 적용되는 고2 학생들의 문의가 많은 만큼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하는 방법과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방향 등도 집중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상담이 고1·2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대학 진학 계획을 세우고 2028학년도 대입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공교육의 진학지도 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진로진학지원센터는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울산지역 24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522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진학 상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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