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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분야 협력"…한국머크 헬스케어, MOU 체결

등록 2026.09.14 09:33:28

난임 교육 및 환자·의료진 소통 강화

[서울=뉴시스] 한국머크 헬스케어 크리스토프 하만 대표(좌)와 대한생식의학회 황경주 회장(우)이 난임 환자 교육 및 소통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한국머크 제공) 2026.09.1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한국머크 헬스케어 크리스토프 하만 대표(좌)와 대한생식의학회 황경주 회장(우)이 난임 환자 교육 및 소통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한국머크 제공) 2026.09.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한국머크 헬스케어가 대한생식의학회와 난임 환자 교육 및 환자와 의료진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머크 헬스케어는 대한생식의학회와 난임 환자에게 질환과 치료 과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환자와 의료진 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기 위한 환자 중심 학술 및 교육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번 달부터 내년 2월까지 약 6개월간 난임 환자를 위한 학술 및 교육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구체적으로는 ▲난임 치료 경험 환자 인터뷰를 통한 치료 과정에서의 어려움 및 미충족 수요 파악 ▲환자-의료진 커뮤니케이션 및 환자 교육 방향에 대한 전문가 학술 자문 ▲환자 인사이트와 전문가 자문을 반영한 환자 중심 교육자료 개발을 위한 협력 등 세 가지 영역에서 협력하게 된다.

양 기관은 실제 난임 치료를 경험한 환자들과의 사전 인터뷰를 통해 치료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궁금증, 미충족 수요 등을 파악한다.

이를 통해 진료 이후 환자들이 실제로 궁금해하는 질문과 검사 및 치료 단계별 필요로 하는 정보,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서의 어려움 등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환자 중심 교육자료 개발에 필요한 주요 인사이트를 도출할 예정이다.

이후 사전 인터뷰를 통해 확인된 환자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대한생식의학회 전문가의 의학적·학술적 자문을 거쳐 환자에게 우선적으로 필요한 교육 주제를 선정하고, 환자 눈높이에 맞는 난임 환자 교육 책자 개발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황경주 대한생식의학회장은 "생식의학 분야의 전문성과 진료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자료가 개발될 수 있도록 학술적 자문과 전문성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크리스토프 하만 한국머크 헬스케어 대표는 "환자들이 난임 치료 여정 전반에서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의료진과 충분히 소통할 수 있는 교육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국내 환자 중심 난임 치료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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