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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요원 찾기 더 쉽고 빠르게"…울산교육청 지원 누리집 구축

등록 2026.09.14 16:04:33

학교·안전요원 온라인 연결 '든든 현장 체험학습' 9월 시범 운영

체험학습 안전 강화·학교 행정업무 부담 완화 기대…10월 개통

[울산=뉴시스] 울산시교육청은 체험학습 종합 지원 누리집 '든든 현장 체험학습'을 구축해 이달부터 시범 운영한다. (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시교육청은 체험학습 종합 지원 누리집 '든든 현장 체험학습'을 구축해 이달부터 시범 운영한다. (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이 학교 현장 체험학습에 필요한 안전요원을 온라인으로 손쉽게 연결할 수 있는 지원 누리집을 구축했다.

시교육청은 학교의 안전요원 확보에 따른 행정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현장 체험학습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종합 지원 누리집 '든든 현장 체험학습'을 구축하고 9월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든든 현장 체험학습'은 학교와 현장 체험학습 안전요원을 온라인으로 연결하고 체험학습 관련 정보를 한곳에서 제공하는 종합 지원 시스템이다.

학교는 누리집에 접속해 체험학습 일정과 필요한 안전요원 인원 등을 등록할 수 있다. 안전요원은 등록된 체험학습 일정을 확인한 뒤 자신이 참여할 수 있는 일정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그동안 학교는 체험학습에 필요한 안전요원을 확보하기 위해 등록된 인력에게 개별적으로 연락해 참여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했다. 이 과정에서 담당 교직원의 행정 업무 부담도 적지 않았다.

새 시스템이 운영되면 학교가 체험학습 일정을 등록하고 안전요원이 직접 참여 신청을 하는 방식으로 절차가 간소화된다.

일정 기간 신청자가 없을 경우에는 등록된 안전요원 인력망을 활용해 참여 가능 여부를 문자로 안내하고 추가 신청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학교가 필요한 인력을 보다 빠르게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시교육청은 9월 한 달간 학교와 안전요원을 대상으로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 이 기간 이용자 의견을 수렴하고 실제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 사항 등을 보완한 뒤 10월 중 정식 개통할 예정이다.

현재 시교육청이 확보한 안전요원 인력망에는 간호사와 응급구조사, 경찰·소방 및 교사 출신 퇴직 공무원 등 지역의 안전 분야 전문인력 340여 명이 등록돼 있다.

시교육청은 학교의 신청 내용과 체험학습 일정 등을 고려해 적합한 안전요원을 현장에 배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전요원 인력 확보와 배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현장 체험학습 안전요원 배치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번 누리집 구축으로 학생들의 안전은 더욱 강화하고 학교의 인력 확보 부담은 줄여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든든한 현장 체험학습 지원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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