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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국내외 학생 모집…입학박람회·해외 유치 나서

등록 2026.09.14 16:12:40

2027학년도 수시 1차 입학박람회 참가…수험생 맞춤형 상담·현장 원서접수

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 찾아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활동도 강화

춘해보건대 전경

춘해보건대 전경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춘해보건대학교가 국내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입학 상담부터 중앙아시아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까지 학생 모집 활동을 국내외로 확대하고 있다.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해 국내 신입생 확보는 물론 해외 우수 인재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학생 모집 다변화에 힘을 쏟는 모습이다.

춘해보건대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울산 종하체육관에서 열린 '2027학년도 부산·울산·경남·제주지역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에 참가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학 상담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에서 춘해보건대는 2027학년도 수시 1차 전형과 관련한 1대 1 맞춤형 상담과 현장 무료원서 접수를 진행했다.

상담에 참여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전형 방법과 학과별 교육과정, 합격 가능성, 진로 및 취업 전망 등을 집중적으로 문의했다.

최영진 입학처장은 "최근 수험생들은 대학의 인지도나 학위 자체보다 졸업 후 진로와 자립 가능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며 "이번 상담이 수험생들이 전형 정보와 진로·직업 전망을 충분히 파악하고 입시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춘해보건대의 2027학년도 수시 1차 원서접수는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입학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입학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울산=뉴시스] 춘해보건대가 중앙아시아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나섰다. 사진은 키르기스스탄 유학 박람회. (사진=춘해보건대 제공) 2026.09.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춘해보건대가 중앙아시아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나섰다. 사진은 키르기스스탄 유학 박람회. (사진=춘해보건대 제공) 2026.09.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국내 신입생 모집과 함께 해외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춘해보건대 국제교류처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키르기스스탄과 타지키스탄을 방문해 현지 유학박람회에 참가하고 대학 및 교육기관과 교류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고등직업해외인재유치협의회(해인협)가 주관하고 2026년 지역성장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춘해보건대는 현지 유학박람회에서 대학의 교육과정과 입학제도, 외국인 유학생 지원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고 학생들과 개별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보건의료 분야 특성화 교육과정과 한국 유학 정보를 안내하며 현지 학생들의 진학 수요와 한국 유학에 대한 관심을 살폈다.

현지 대학과 교육기관을 직접 찾아 유학생 유치와 교육 협력 확대를 위한 논의도 진행했다. 양국 교육기관 관계자들과 유학생 모집과 교류 활성화 방안을 협의하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김연래 국제교류처 부처장은 "이번 중앙아시아 방문을 통해 키르기스스탄과 타지키스탄 학생들의 한국 유학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국가별 교육환경과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유학생 유치에 힘쓰고 현지 대학 및 교육기관과 협력해 우수한 글로벌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춘해보건대는 앞으로 중앙아시아를 비롯한 해외 우수 인재 유치 기반을 확대하고 외국인 유학생의 입학과 교육뿐만 아니라 취업과 지역 정주까지 연계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춘해보건대 관계자는 "국내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입학 상담과 모집 활동을 강화하는 동시에 해외 현지에서 우수 인재를 발굴하는 등 국내외를 아우르는 학생 모집 전략을 통해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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