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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겨울 간식"…세븐일레븐, 군고구마·어묵 판매 돌입

등록 2026.09.15 08:21:17

겨울철 군고구마 매출 15%↑·어묵 7%↑

[서울=뉴시스] 세븐일레븐 동절기 간식 출시. (사진=코리아세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세븐일레븐 동절기 간식 출시. (사진=코리아세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세븐일레븐이 동절기를 앞두고 겨울철 대표 간식인 군고구마와 어묵을 선보이며 따뜻한 먹거리 수요 공략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내려가면서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 먹거리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건강과 맛을 함께 추구하는 헬시플레저와 추억의 먹거리를 새롭게 즐기는 할매니얼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군고구마와 어묵 등 전통적인 겨울 간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동절기 군고구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어묵 매출도 7% 늘었다. 추운 날씨에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데다 간단한 한 끼나 간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출 증가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세븐일레븐은 올해 군고구마의 수확 시기와 품종별 특성을 고려해 판매 시기를 나눠 운영한다. 품종별 특성을 살려 시기마다 최적의 맛과 식감을 구현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11월까지는 국산 신품종 호풍미를 선보인다. 호풍미는 병해충 저항성을 강화한 호박고구마 계열의 국산 품종으로, 진한 주황색 속살과 호박고구마 특유의 수분감을 갖췄다.

12월부터는 베니하루카 품종으로 전환한다. 수확 후 약 3개월간 숙성해 당도와 부드러운 식감을 높인 품종으로, 겨울철 본격적인 군고구마 수요에 맞춰 맛과 품질을 강화한다.

상품성도 높였다. 군고구마 최소 중량을 기존보다 30g 늘리면서도 가격은 2200원으로 동결했다. 중량을 늘려 든든함을 높이는 한편 품질 추적 관리 등을 통해 점포별 상품 품질 편차도 줄일 계획이다.

세븐일레븐은 군고구마와 함께 겨울철 대표 길거리 간식인 어묵 6종도 운영한다.

신상품 야채봉꼬치는 1400원으로, 어육 함량을 높여 쫄깃하고 탱글한 식감을 살렸다. 당근·청피망·양파·감자 등을 넣었다.

겨울철 방한용품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대표 방한 아이템인 핫팩은 오는 10월 2일부터 판매하며, 10월 중순부터는 기모 타이즈와 니트양말, 방한마스크, 장갑, 귀마개 등 다양한 방한용품을 선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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