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문제 해법, 화성시민·공무원이 말하면 AI가 현실로
등록 2026.09.15 11:28:59
화성시, 'AI화성 챌린지'…시민·공무원 6팀 최종 발표평가
![[화성=뉴시스] AI 화성 챌린지 디지털 홍보자료. (사진=화성시 제공) 2026.09.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5/NISI20260915_0002239580_web.jpg?rnd=20260915112409)
[화성=뉴시스] AI 화성 챌린지 디지털 홍보자료. (사진=화성시 제공) 2026.09.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가 인공지능(AI) 바이브 코딩을 활용한 화성시 도시문제 해법 구현·검증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화성시는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체감에서 행정혁신까지-AI 화성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일상적인 말과 글로 설명하면 AI가 스스로 프로그램을 완성해 내는 개발 방식이다. 컴퓨터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는 시민과 공무원이라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만 있다면 자신만의 AI 프로그램을 완성해 선보일 수 있다는 점이 'AI 화성 챌린지'의 가장 큰 특징이다.
AI 화성 챌린지는 '시민·공무원 AI 공모전' '대학생 AI DATA 경진대회' 'AI챔피언 성과공유회' 등 세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우선 시민·공무원 AI 공모전은 시민과 공무원이 일상에서 발굴한 아이디어를 AI를 활용해 직접 구현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날 행사에서는 1·2차 심사를 거친 6건(시민3·공무원3)이 최종 발표 평가를 받는다.
시는 과제별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활용성이 높은 과제는 '화성시 문제해결형 도시데이터플랫폼'의 인프라와 묶어 실제 서비스로 구현할 계획이다.
두 번째 파트인 대학생 AI DATA 경진대회에서는 수원대·협성대 학생들이 화성시의 도시 데이터를 활용해 발굴한 8개 솔루션을 공개한다.
세 번째 파트인 'AI챔피언 성과공유회'에서는 화성시 공무원 AI챔피언 교육을 이수한 직원들이 행정 현장의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AI를 활용해 개발한 업무개선 결과물을 발표하고, 개발 과정과 향후 업무 활용 가능성을 공유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대한민국 최초의 AI 행정을 선도해 온 저력을 바탕으로 이번 챌린지에서 발굴된 성과물들을 시정 전반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11월에는 코엑스에서 'MARS 2026'을 개최해 화성이 구축한 AI 생태계와 미래 도시 비전을 전 세계에 자신감 있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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