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애플 출신 카메라 개발 스타트업 '글래스이미징' 인수"
등록 2026.09.15 03:54:24
기업가치 3억 달러 이상…2019년 설립
인수 목적 불분명…기기 개발 활용 가능성
![[서울=뉴시스] 오픈AI가 스마트폰용 고성능 카메라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글래스이미징(Glass Imaging)'을 인수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고 14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오픈AI 로고. (사진=오픈AI 제공) 2026.09.15.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24/NISI20260724_0002194863_web.jpg?rnd=20260724111027)
[서울=뉴시스] 오픈AI가 스마트폰용 고성능 카메라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글래스이미징(Glass Imaging)'을 인수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고 14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오픈AI 로고. (사진=오픈AI 제공) 2026.09.15.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고재은 기자 = 오픈AI가 스마트폰용 고성능 카메라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글래스이미징(Glass Imaging)'을 인수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고 14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최근 오픈AI가 글래스 이미징을 조용히 인수했다고 전했다. 글래스이미징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카메라 화질을 DSLR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기술을 개발하는 업체다.
글래스이미징 기업가치는 약 3억 달러(약 4040억4000만원) 이상으로 평가된 것으로 전해진다. 글래스이미징은 지난해 투자 유치 때는 1억 달러(약 1347억원) 수준으로 평가됐다.
WSJ은 "오픈AI가 어떤 의도로 인수했는지는 불분명하다"면서도 "오픈AI는 아이폰 디자인에 참여했던 애플의 전 임원 조니 아이브와 함께 비밀리에 기기를 개발해 왔다"고 전했다.
오픈AI는 내년 중 기업공개(IPO)를 목표하고 있으며, 최근 인터넷 토크쇼 TBPN 등 여러 업체를 인수한 바 있다.
글래스이미징은 애플에서 카메라 기술, 특히 인물 모드 기능 개발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지브 아타르와 톰 비숍이 2019년 설립했다.
이들은 스마트폰 카메라 품질이 정체기(plateau)에 도달했다고 보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활용해 이를 개선할 방법을 구상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WSJ은 "글래스이미징의 줌 이미징(zoom-imaging) 기술이 중국 저가 스마트폰 브랜드 아너(Honor)의 새 휴대폰 라인에 탑재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