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체납관리·마약류 분석 3개팀 특별포상
등록 2026.09.15 17:31:16
은닉재산 적발, 신종 마약류 국내 최초 규명해 반입 차단
![[대전=뉴시스]이종욱 관세청장(가운데)이 15일 서울세관에서 체납정리 활동에 공을 세운 서울세관 125추적2팀을 포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관셏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5/NISI20260915_0002240189_web.jpg?rnd=20260915172621)
[대전=뉴시스]이종욱 관세청장(가운데)이 15일 서울세관에서 체납정리 활동에 공을 세운 서울세관 125추적2팀을 포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관셏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관세청은 15일 서울본부세관에서 체납정리와 마약류 분석 업무에서 성과를 낸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성과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세관 125추적2팀 6명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재산 은닉 가능성이 높은 체납자를 선별한 뒤 국세청과 합동 가택수색을 벌여 현금과 수표 등 은닉재산을 현장에서 찾아내 7억6100만원을 징수한 공로를 인정받아 포상금을 받았다.
또 국세 체납자가 신고 없이 반입하려던 은 그래뉼 25.15㎏(범칙시가 9400만원 상당)을 적발하고 관세 체납자가 반입한 명품가방 등 8점을 현장에서 압류한 인천공항세관 체납관리팀 3명도 특별성과 포상금을 받았다
인천공항세관 마약류 분석팀도 프랑스에서 국제우편으로 반입된 미황색 분말을 정밀 분석해 기존 마약류가 변형된 신종 마약류 'N-Ethyl-2C-B'임을 국내 최초로 규명하고 해당 물질을 포함한 6종의 신종 마약류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시마약류 지정을 요청하는 등 국내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한 공을 인정받아 포상금을 받았다.
노지선 세원심사과장은 "국세청과의 합동 가택수색은 체납정리를 위해 관계기관이 협업한 우수 사례이며, 신종 마약류의 국내 반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한 것도 탁월한 성과 사례"라며 "직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한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특별성과 포상 등 보상체계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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