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생물자원관, 삼성전자와 수원·구미·광주서 생물다양성 탐사
등록 2026.09.16 12:00:00
임직원·가족 90여명 참여…직접 생물 관찰·기록
![[세종=뉴시스] 생물다양성 탐사. (사진=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제공) 2026.09.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6/NISI20260916_0002240480_web.jpg?rnd=20260916093238)
[세종=뉴시스] 생물다양성 탐사. (사진=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제공) 2026.09.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보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기업이 함께 생물다양성 탐사 활동에 나섰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삼성전자 임직원들과 '생물다양성 탐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탐사는 기업과 공공 연구기관이 협력해 참여자가 생활 주변의 생물을 직접 관찰하고 기록하는 현장 중심 교육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성전자 임직원과 가족 90여명은 지난 5일부터 이틀간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전문가들과 수원 머내생태공원과 구미 감천교 일대에서 조류·곤충·식물·어류 등 4개 분류군을 조사했다.
탐사 결과 조류 20종, 곤충 55종, 식물 76종, 어류 16종 등 총 167종을 확인했다. 조류에서는 황조롱이와 후투티, 식물에서는 노랑어리연과 모감주나무, 어류에서는 가물치와 참마자 등이 관찰됐다.
오는 17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삼성전자 광주 사업장에서는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해 생물다양성 탐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진영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장은 "생물다양성은 기후위기 시대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며 "기업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생물다양성 교육과 탐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우리나라 생물자원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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