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3억弗 규모 기후전환채권 발행…106개 기관서 응찰
등록 2026.09.16 11:36:07
최종 가산금리는 미 국채 대비 50bp 수준 결정
![[세종=뉴시스]한국남부발전 전경이다.(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1/10/NISI20240110_0001456451_web.jpg?rnd=20240110152640)
[세종=뉴시스]한국남부발전 전경이다.(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15일 3억 달러 규모의 외화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하며 3년여 만에 미 달러화 채권시장에 복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채권은 3년 만기 고정금리 조건으로 발행한 기후전환채권 형태의 외화채권이다. 남부발전은 이번 발행을 통해 유럽지역의 투자자를 포함한 우량 글로벌 투자자들의 신규 수요를 유치하며 투자자 기반을 한층 확대했다.
남부발전은 전 세계 106개 기관투자자로부터 20억 달러 이상의 주문을 확보했고 이를 바탕으로 최종 가산금리를 미국 국채 대비 50bp(1bp는 0.01%포인트) 수준으로 결정했다.
김준동 사장은 "이번 달러화 채권의 성공적 발행은 국내 채권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안정적인 자금조달 기반을 공고히 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전환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을 적기에 확보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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