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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농촌 필수서비스 확충 방안 모색

등록 2026.09.16 11:46:48

충북서 KRC 국정이음 테마회의 개최

[세종=뉴시스]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5일 충북 청주시에서 '케이알시(KRC) 국정이음 테마회의'를 열고 농촌 생활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사진=농어촌공사 제공)

[세종=뉴시스]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5일 충북 청주시에서 '케이알시(KRC) 국정이음 테마회의'를 열고 농촌 생활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사진=농어촌공사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5일 충북 청주시에서 '케이알시(KRC) 국정이음 테마회의'를 열고 농촌 생활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국정이음 테마회의는 국정과제와 농촌 현장을 잇기 위한 현장 소통 프로그램이다.

첫 회의 주제는 균형성장으로 열렸다. 김인중 사장과 하태선 농어촌계획이사를 비롯해 배승종 서울대학교 교수, 충청북도·청주시·미원면·동청주농협 관계자와 주민대표 등 5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선 도시에 비해 농촌에서 식료품 접근성이 낮은 것이 문제로 제기됐다. 식료품 시설까지 평균 접근 시간은 읍 지역 10.1분, 면 지역 14.3분으로 도시지역(3.9분)의 2.6~3.7배 수준을 보인다는 것이다.

참석자들은 농촌 주민의 생활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읍면 소재지 등 농촌중심지에는 교육·문화·체육 등 생활인프라를 확충하고, 중심지에서 떨어진 취약지역에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토론을 마친 참석자들은 용곡2리 마을을 찾아 '찾아가는 이동장터'에서 직접 생필품을 판매하고 주민들과 소통했다. 김인중 사장 등 참석자들은 마을 주민들로부터 이동장터 이용 경험과 개선 의견을 들었다.

공사는 이날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해 정책과 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찾아가는 이동장터가 오는 2028년까지 30개소로 단계적으로 확대되는 만큼 주민 수요와 지역 여건에 맞게 운영 방식을 보완할 방침이다.

김인중 사장은 "국정과제는 현장에서 주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때 완성된다"며 "국정이음 테마회의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사업으로 잇고, 농촌 주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가 현장에서 작동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세종=뉴시스]한국농어촌공사 전경(사진=한국농어촌공사 제공)

[세종=뉴시스]한국농어촌공사 전경(사진=한국농어촌공사 제공)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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