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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대미 협상 국익 관점 최선 다할 것"…국회 보고 22일 연기

등록 2026.09.16 16:37:02

국회 보고 22일로 연기…MOU 체결 시기는 '미정'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2025.11.18. yeodj@newsis.com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2025.11.18.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정부는 미국과의 대미 투자 프로젝트 협상에 있어 국익 관점에서 협상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6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17일 예정된 대미 투자 프로젝트 협상의 국회 보고 일정을 연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국회가 이를 받아들이면서 오는 18일 양해각서(MOU)에 최종 서명하는 절차도 미뤄질 전망이다.
 
양국은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 참여와 규모, 미국 웨스팅하우스 지분 15% 확보 및 이사회 참여, 한미간 투자 특수목적법인(I-SPV) 설립 방안 등에서 상업적 합리성과 관련해 이견을 보이며 최종 합의에 진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부는 "미국과 긴밀히 협의 중이며 접점 모색에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며 "국익 관점에서 협상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치권에선 정부의 대미 투자 국회 보고가 오는 22일로 미뤄졌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에 따라 한미 정부 간 투자 MOU 서명 절차도 추후로 밀릴 공산이 큰 상황이다.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관계자는 "정부에서 22일 대미 투자 보고를 실시하겠다고 일정을 보고했고 23일에 MOU에 최종 서명한다고 보고를 했다"면서도 "22일에 정부 보고를 받을 지 여부와 23일에 MOU 서명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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