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광업공단, 몽골서 한-몽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강화
등록 2026.09.16 18:17:33
몽골 'Mining Week & Minepro 2026' 참석…한국홍보관 개관기술 공유
몽골광물석유청 업무협약 체결…국내 기업 진출·실질 협력사업 확대 추진·

광해광업공단은 16일 몽골 광업협회가 주관하는 ‘Mining Week & Minepro 2026’에서 주몽골한국대사관과 함께 한국홍보관을 개관식을 갖고 있다.(사진=코미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홍춘봉 기자 =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영식)이 몽골 최대 광업기술행사에 참가해 한-몽 광업 분야 협력 확대를 통한 핵심광물 공급망 확보에 본격 나섰다.
공단은 16일부터 18일까지 몽골 광업협회가 주관하는 'Mining Week & Minepro 2026'에서 주몽골한국대사관과 함께 한국홍보관을 개관하고, 국내 광업기술 및 기업 홍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Mining Week & Minepro'는 몽골 정부와 광업기관, 다국적 광업기업 등이 대거 참여하는 몽골의 대표적인 광업 행사다.
행사 첫날인 16일 열린 한국홍보관 개관식에서는 공단과 몽골광물석유청(MRPAM) 간 '지속가능한 광업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이 전격 체결되며 양국 간 협력 기반을 다졌다.
행사 기간 중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및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인 '폐광산 복원'과 '희소금속센터 설립'의 일환으로 현지 광업 관계자 대상 세미나도 열린다. 이 자리에서 공단은 '희소금속 조사·탐사 및 핵심광물 개발 동향'과 'AI 기반 광산지역 오염탐지' 등을 주제로 한국의 광업 전주기 기술과 노하우를 적극 공유할 예정이다.
황영식 광해광업공단 사장은 "이번 한국홍보관이 한국의 우수한 광업기술과 기업을 몽골 현지에 알리고, 양국의 광업 분야 협력을 한층 더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공단은 핵심광물 공급망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통한 기술협력과 국내 기업의 몽골 진출, 실질적인 협력사업 발굴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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