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농촌공간정비 2곳 10월 착공…365억 투입
등록 2026.09.17 09:22:05
대소 문화·여가, 금왕 출산·보육

대소읍 오산지구 박장대소 상상공연장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음성군이 대소읍 오산지구와 금왕읍 무극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7일 군에 따르면 오산지구와 무극지구의 농촌공간정비사업 시행계획 승인으로 다음 달 착공에 들어간다.
사업에는 365억원이 투입된다. 준공 목표는 2027년 12월이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축사·공장 등 정주환경을 해치는 시설을 정비하고 생활·복지·문화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대소읍 오산리 일원에는 175억원을 들여 '박장대소 상상공연장'과 '박장대소 문화마당'을 조성한다. 공연과 문화행사, 주민 교류 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한다.
금왕읍 무극리 일원에는 19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932㎡ 규모의 공공산후조리원 '아이맘케어센터'를 건립한다. 지역 산모들이 관내에서 산후조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출산·보육 거점으로 조성한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사업은 군민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농촌의 공간 가치를 높이는 핵심 사업"이라며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연장과 산모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산후조리원을 차질 없이 조성해 살고 싶고 아이 키우기 좋은 음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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