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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더 빛나는 은행나무길'…아산시, 야간경관 개선 시범 운영

등록 2026.09.17 09:29:47

[아산=뉴시스] 충남 아산시가 은행나무길 야간경관 개선사업 준공을 앞두고 18~30일까지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사진=아산시 제공) 2026.09.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뉴시스] 충남 아산시가 은행나무길 야간경관 개선사업 준공을 앞두고 18~30일까지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사진=아산시 제공) 2026.09.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뉴시스]최영민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은행나무길 야간경관 개선사업 준공을 앞두고 18~30일 새롭게 조성한 야간경관 및 빛 콘텐츠에 대한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범운영 첫 날인 18일은 2026 아산 현충사 미디어아트 개막일로, 현충사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이 은행나무길까지 함께 방문해 다채로운 야간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일정을 연계했다.

시는 이번 야간경관 콘텐츠 등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야간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현충사·은행나무길·곡교천으로 이어지는 관광 동선을 형성해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아산의 야간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진흥원 앞 광장 일원 약 150m 구간에 빛을 활용한 야간경관과 콘텐츠를 조성했다. 단순한 야간 조명 설치를 넘어 방문객이 공간에 머물며 경관과 빛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야간관광 공간 조성에 중점을 뒀다.

시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시민들의 반응과 의견을 수렴해 콘텐츠와 시설을 보완하고, 은행나무길을 곡교천 수변경관과 어우러진 아산의 대표 야간관광 명소로 육성해 관광객의 체류와 방문을 이끌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야간경관 개선사업은 은행나무길과 곡교천이 지닌 자연경관에 빛 콘텐츠를 더해 시민과 방문객에게 새로운 야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며 "시범운영 기간에 보내주시는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콘텐츠와 시설을 보완하고, 더욱 안전하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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