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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체류형관광도시 '2026 국민공감대상' 수상

등록 2026.09.17 15:57:07수정 2026.09.17 16:00:33

[고창=뉴시스] 17일 동아일보가 주최한 '2026 국민공감대상' 시상식에서 체류형관광도지 부문 대상을 받은 고창군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17일 동아일보가 주최한 '2026 국민공감대상' 시상식에서 체류형관광도지 부문 대상을 받은 고창군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이 17일 동아일보가 주최한 '2026 국민공감대상' 시상식에서 체류형관광도시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이날 밝혔다.

군은 역사·생태·문화자원의 체류형 관광콘텐츠 확장과 관광객 체류시간 증대 및 지역 소비촉진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풀이하고 있다.

단순한 방문객 유치를 넘어 관광객이 지역에 오래 머물며 고창의 자원을 깊이 경험할 수 있도록 군은 세계유산과 농촌관광, 미식, 축제 등 곳곳의 관광자원을 하나의 체류형 관광 흐름으로 연결하고 있다.

특히 '고창 반띵여행'은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사랑 휴가지원사업' 공모에 전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추진 중인 사업으로, 관광객의 체류 확대와 소비촉진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세계유산고인돌박물관에서는 11월22일까지의 일정으로 국립중앙박물관·국립전주박물관과 '국보순회전-시대를 담다, 농경문청동기'를 전시 중이다.

국보·보물을 통해 청동기시대 사람들의 생활과 신앙을 조명함으로써 고창 고인돌과 연계된 관광콘텐츠로 각광을 받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2년 연속 수상은 고창의 세계유산과 생태·문화자원을 체류형 관광콘텐츠로 발전시키고 관광을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해온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다양한 체류관광 콘텐츠를 확대해 관광객이 오래 머물고 다시 찾는 대한민국 대표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내달 15~19일 고창읍성 일원에서 열리는 '고창모양성제'로 가을철 체류관광 활성화에 더욱 힘을 보탤 예정이다.

고창읍성으로도 불리는 모양성은 조선 초기 왜침을 막고자 전국 19개 군·현의 백성들이 모여 함께 축조한 성으로 모양성제는 선조들의 유비무환 정신을 되새기는 행사다.

올해 축제에서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화려한 에어쇼를 비롯해 답성놀이와 강강술래, 거리퍼레이드 등 전통문화 콘텐츠와 다채로운 공연·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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