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훈 중구의원 "김광석길 새 콘텐츠로 관광 활성화해야"
등록 2026.09.17 17:26:51
![[대구=뉴시스] 대구 중구의회 임태훈 구의원. (사진=대구 중구의회 제공) 2026.09.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7/NISI20260917_0002242661_web.jpg?rnd=20260917171829)
[대구=뉴시스] 대구 중구의회 임태훈 구의원. (사진=대구 중구의회 제공) 2026.09.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중구의회 임태훈 구의원이 중구 대표 문화자산인 김광석다시그리기길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제안했다.
17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임 구의원은 제31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광석길의 방문객 수가 2024년 86만7000명, 2025년 83만1000명으로 매년 80만명을 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광석길의 과제는 단순히 방문객 수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방문객들이 무엇을 보고 듣고 경험할 것인지에 대한 답을 마련하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관광자산의 매력을 확장해 방문객의 체류와 소비로 이어지게 하는 관광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취지다.
특히 김광석길의 핵심 문화자산인 '김광석의 노래'를 현재 감각에 맞게 재해석하는 콘텐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트로트·힙합·인디·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김광석 노래 재해석 ▲지역 청년 음악인이 참여하는 '김광석 다시 부르기' ▲유튜브 등 미디어 채널을 활용한 디지털 확산 등을 제안했다.
또 김광석길이 방천시장과 골목 카페·상점 등 지역상권과 연계돼 관광객이 머물고 소비하는 공간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전했다.
임태훈 의원은 "80만명이 찾아오는 지금이야말로 김광석을 다시 알리고 방천시장과 골목상권이 함께 상생하는 김광석길의 새로운 10년을 시작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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