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시민 일상 속 탄소중립 참여 기회 확대해야"
등록 2026.09.21 17:43:36
서다운 시의원 "내년 예산에 기후위기 취약계층 실태조사 비용 반영하자"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서다운(더불어민주당·서구4) 대전시의원이 21일 제299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의회 제공) 2026.09.21.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21/NISI20260921_0002245751_web.jpg?rnd=20260921172912)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서다운(더불어민주당·서구4) 대전시의원이 21일 제299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의회 제공) 2026.09.21. *재판매 및 DB 금지
서다운(더불어민주당·제4선거구) 대전시의원은 21일 제299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타 시·도와 비교하면 대전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고 선택할 수 있는 탄소중립 참여 기회는 제한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온통대전'에 ‘보람 마일리지’를 도입해 걷기와 대중교통 이용 등 시민의 탄소중립 실천을 지역화폐 혜택과 연결한 것은 좋은 시도"라며 긍정적 평가도 하면서 "시민참여형 탄소중립 정책을 확대하고, 기후취약계층 보호와 재난 예방을 아우르는 종합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서 시의원은 그러면서 "내년도 예산에 기후위기 취약계층 실태조사 비용을 반영하고 지역·대상별 맞춤형 보호대책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스마트 폭염쉼터 조성과 노후 복지시설 차열페인트·냉난방 설비 지원 등 생활밀착형 기후안심 인프라를 확충하고, 시민의 필요와 선택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탄소중립 정책 추진체계를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탈플라스틱 시민 설문조사에서 배달음식 용기가 가장 시급하게 사용을 줄여야 할 분야로 꼽힌 점을 들며, 다회용기 등 대체재를 손쉽게 선택할 수 있는 기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천안시가 배달플랫폼과 협력해 다회용기 스마트 세척센터를 구축한 사례도 제시했다.
서다운 시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은 미래세대의 삶과 안전을 위해 오늘의 우리가 책임져야 할 엄중한 과제"라며 "대전시가 구체적인 정책과 예산으로 응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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