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민주당 의원 전원에 '노무현 평전' 선물
등록 2026.09.22 20:39:13수정 2026.09.22 20:56:43
파란색 박스에 별도 메시지 없이 책만 담겨
![[서울=뉴시스]이재명 대통령이 22일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원에게 '노무현 평전'을 선물했다. (사진=독자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9/22/NISI20260922_0002247057_web.jpg?rnd=20260922200551)
[서울=뉴시스]이재명 대통령이 22일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원에게 '노무현 평전'을 선물했다. (사진=독자 제공)
민주당 의원들에 따르면 청와대 직원들이 이날 국회를 찾아 겉면에 '청와대'라고 적힌 파란색 박스를 의원실에 전달했고, 박스에는 별도 메시지 없이 책만 들어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책은 지난 8월 노무현재단이 노 전 대통령 탄생 80주년을 맞아 발간한 공식 평전으로, 참여정부에서 두 차례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윤태영 전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가 썼다.
이 대통령이 이날 민주당 의원들에게 책을 선물한 것을 두고 여권 내부의 갈등을 해소하고 진영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란 해석이 나오고 있다.
이 대통령은 21일 문재인 전 대통령과 통화하며 국정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건강 악화로 입원 중인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도 전화로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열린 기자회견에서는 "민주주의와 진보, 개혁의 이상을 꿈꾸며 더 좋은 세상을 위해 행동하는 우리는 모두 친문이고 친노이며 친김대중이며, 이재명의 동지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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