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인사청문특위, 박민범TP원장 후보 '적격'
등록 2026.09.23 13:09:39
풍부한 행정 경험 높은 평가…국장 재임중 공모 준비는 문제
![[대전=뉴시스] 박민범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임명후보자에 대한 대전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22일 열리고 있다. (사진= 대전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23/NISI20260923_0002247699_web.jpg?rnd=20260923130040)
[대전=뉴시스] 박민범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임명후보자에 대한 대전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22일 열리고 있다. (사진= 대전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앞서 특위는 전날 청문회를 통해 박 후보자의 직무수행능력과 정책역량, 조직관리 능력, 전문성 및 자질, 도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인사청문회 조례 제정 이후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직위에 대해선 처음으로 열린 청문회다.
특위는 박 후보자가 30년 이상 대전시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기획·산업육성·자치행정 등 주요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조정과 조직관리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지역산업 생태계 분석과 전략산업 육성 등 4대 추진전략 계획과 기업지원 정보를 통합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성장단계별 기업지원 구상도 높이 평가했다.
그는 대전시 행정자치국장과 철도건설국장, 정책기획관, 동구청 부구청장, 민선7기 대전시장 비서실장, 정책기획관, 유성구청 기획실장 등을 거쳤다.
다만 일부 전략산업에 대한 전문성과 대전테크노파크 주요 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이해도는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했다.
아울러 후보자가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으로 재직하면서 기관장 공모를 준비한 과정에 대해서도 문제를 삼았다. 특위는 대전시에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모 절차를 투명하게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하경옥 인사청문특별위원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 운영을 바탕으로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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