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김해국가유산야행, 야간 체류형 문화관광축제로 진행

등록 2026.09.24 08:11:35

10월16~18일 수로왕릉 일원 개최

[김해=뉴시스]김해국가유산야행. (사진=김해시 제공). 2026.09.24. photo@newsis.com

[김해=뉴시스]김해국가유산야행. (사진=김해시 제공). 2026.09.24. [email protected]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10월 열리는 김해국가유산야행을 야간 체류형 문화관광축제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수로왕릉·수릉원·대성동고분군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수로의 시간을 걷는 밤’을 주제로, 수로왕릉 중심이던 행사권역을 수릉원과 대성동고분군까지 확대한다. 국가유산과 도심, 지역상권을 하나의 동선으로 연결해 가야의 역사와 오늘의 김해를 함께 경험하는 야간 체류형 문화관광축제로 구성했다.

가야의 역사와 국가유산을 새롭게 해석한 야간 콘텐츠도 한층 강화한다. 수로왕릉에서는 가야 건국신화를 빛과 영상으로 풀어낸 미디어파사드 ‘가야에 흐르는 밤빛’이 펼쳐진다.

대성동고분군에서는 대북과 학춤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강강술래 행렬에 참여해 대형 달조형물로 향하는 ‘가야 MOON’을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상징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또 기존 8夜에 야연(夜緣)을 더해 9夜 프로그램으로 늘린다. 야연은 가야 설화의 ‘인연’을 모티브로 한 다문화 시민 참여형 퍼레이드로,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음악과 플래시몹을 함께 펼치며 수릉원에서 왕릉길을 거쳐 수로왕릉까지 이어지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특히 왕릉길의 ‘가야 골목 밤장’, 지역 예술가가 참여하는 ‘가꿈 예술 장터’, 대성동고분군 일원에는 김해 지역 상인들이 각국의 음식문화를 저마다의 방식으로 풀어낸 다문화 푸드존 ‘수로왕 밤밥상’등을 통해 지역 상인과 예술인이 축제의 주체로 참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