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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리 FBI 부국장 사임…“미주리로 돌아가 가족과 함께”

등록 2026.09.29 02:14:07

[서울=뉴시스] 앤드류 베일리 중앙수사국(FBI) 부국장.(출처: 앤드류 베일리 소셜미디어 X) 2026.09.2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앤드류 베일리 중앙수사국(FBI) 부국장.(출처: 앤드류 베일리 소셜미디어 X) 2026.09.2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앤드류 베일리 중앙수사국(FBI) 부국장이 28일 가족과 함께 있기 위해 미주리로 돌아갈 것이라고 사임 의사를 밝혔다.

베일리 부국장은 이날 소셜미디어 X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토드 블랜치 법무장관, 캐시 파텔 FBI 국장에게 봉사할 기회를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FBI가 역사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올렸다.

그는 “파텔 국장이 앞으로도 FBI의 개혁을 지속하고, 폭력 범죄와 싸우며, 국토를 수호하고 이 훌륭한 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 나갈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베일리는 지난해 8월 FBI 부국장으로 임명됐으며 함께 일하던 댄 본지노 부국장이 지난해 12월 사임하고 크리스토퍼 레이 부국장이 들어온 뒤에도 줄곧 근무했다. 

베일이 북구장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미주리주 법무장관을 역임했다. 그는 유죄 판결이 뒤집힌 후에도 수감자 석방을 거부하는 등 강경 보수적 성향으로 널리 알려졌다.

본지노 전 부국장은 법무부 지도부 및 FBI 직원들과 갈등을 빚어 온 끝에 지난해 12월 17일 사의를 표명했다.

베일리 부국장의 사임 배경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FBI도 질문에 회신하지 않았다고 AP 통신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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